LGCNS, 사내벤처 세번째 분사

2021-08-31 11:08:21 게재

'폴리오컴퍼니'

LGCNS는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가 최근 분사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번째 분사다.

LG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디지털전환(DX)전문가 누구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업무자동화(RPA)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사내 DX기술 전문가로부터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 법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폴리오컴퍼니는 최준혁 책임이 중심이 돼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최 책임은 LGCNS에서 14년간 근무한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다. 금융 분야 IT서비스 프로젝트를 다수 담당하면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IT서비스를 기획, 개발했다.

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투자 전략을 직접 개발하거나, 여러 전문가들이 등록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택한 투자 전략을 통해 AI는 전략에 부합하는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증권사 네트워크와 연계해 매수, 매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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