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파산, 수출대금 회수 어려워"

2021-09-08 11:56:20 게재

전북 수출기업 간담회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와 함께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지역 수출기업 5곳이 참여해 고충을 호소했다.

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중소기업(G-PASS)으로 선정된 기업인 한독엘레베이터 유정목 대표는 해상운임 급등 문제를 제기했다.

유 대표는 "해외 특정지역의 해상운임 상승폭 급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물류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 옴부즈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추경예산 142억원을 투입해 신설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소개한 뒤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방상명 하이쥬얼 대표는 "코로나사태로 해외바이어가 파산을 신청해 수출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수금 피해에 대비한 무역보험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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