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우수 기업을 찾아요"
2021-09-13 12:10:38 게재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는 "녹색채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하거나 녹색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등 녹색금융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기관을 찾을 계획"이라며 "정부에서 녹색금융과 관련해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 및 기관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이다. 총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seungmin.lee@kei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특히 녹색채권 발행규모와 운용역량, 환경 관련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초에 열린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국내 녹색채권 발행규모가 지난해 9600억원에서 올해 8월 기준으로 10조원을 넘어선 만큼 기업들의 환경 경영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이 우리나라 금융현장에서 환경책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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