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농업·산림 소식_2021093016
2021-09-30 12:51:15 게재
■농정원 세종 청년농 직거래장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농정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청년농업인 생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과, 총 330만원 이상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정원은 추석연휴 이전인 13일부터 15일까지 본원 1층 로비에서 세종시 청년농업인의 생산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돈쭐 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100%로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 농산물로 떡을 만드는 방앗간코리아, 금강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천연벌꿀을 생산하는 수현벌꿀, 수제 울금한과를 만드는 세종한과가 참여했다.
■러시아 국제식품박람회 수출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농산물 25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4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동유럽과 독립국가연합 대상 수출확대 관문이 되는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에도 4만5000명이 몰렸다. aT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마련,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고 현지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국산 신선과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축평원, 메타버스얼라이언스 가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축평원)은 최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메타버스 민간협의체로, 메타버스 기술과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운영하며 VR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또 도축장 안전VR을 제작하고 공유하고 있다. 축평원은 9월 초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소 품질평가 이벤트존을 운영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농협, 가축분뇨 자원화 우수 발굴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에 군위축협과 액비부문에 익산군산축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품평회는 4주에 걸쳐 축협 자원화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자원화 여건과 퇴·액비 품질을 평가해 부문별 4개소씩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 축협은 퇴비 △군위축협(대상) △논산계룡축협(최우수상) △순천광양축협(우수상) △양평축협(장려상), 액비는 △익산군산축협(대상) △포천축협(최우수상) △당진낙농축협(우수상) △합천축협(장려상) 등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경축순환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농가가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액비의 생산과 함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바이오매스 공급 계약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범)는 29일 SGC에너지 군산발전소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추진중인 각종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을 SGC에너지에 5년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것이 이번 계약의 주요 골자다.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에서 나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공급함과 동시에 회원조합과 연계해 산주에게 적정한 수익을 돌려주는 '사후정산형 임목벌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농정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청년농업인 생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과, 총 330만원 이상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정원은 추석연휴 이전인 13일부터 15일까지 본원 1층 로비에서 세종시 청년농업인의 생산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돈쭐 내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100%로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 농산물로 떡을 만드는 방앗간코리아, 금강자연휴양림 인근에서 천연벌꿀을 생산하는 수현벌꿀, 수제 울금한과를 만드는 세종한과가 참여했다.
■러시아 국제식품박람회 수출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농산물 25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4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동유럽과 독립국가연합 대상 수출확대 관문이 되는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에도 4만5000명이 몰렸다. aT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마련,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고 현지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국산 신선과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축평원, 메타버스얼라이언스 가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축평원)은 최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K-메타버스 민간협의체로, 메타버스 기술과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운영하며 VR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또 도축장 안전VR을 제작하고 공유하고 있다. 축평원은 9월 초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소 품질평가 이벤트존을 운영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농협, 가축분뇨 자원화 우수 발굴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에 군위축협과 액비부문에 익산군산축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품평회는 4주에 걸쳐 축협 자원화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자원화 여건과 퇴·액비 품질을 평가해 부문별 4개소씩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 축협은 퇴비 △군위축협(대상) △논산계룡축협(최우수상) △순천광양축협(우수상) △양평축협(장려상), 액비는 △익산군산축협(대상) △포천축협(최우수상) △당진낙농축협(우수상) △합천축협(장려상) 등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경축순환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농가가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액비의 생산과 함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바이오매스 공급 계약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범)는 29일 SGC에너지 군산발전소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추진중인 각종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을 SGC에너지에 5년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것이 이번 계약의 주요 골자다.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에서 나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공급함과 동시에 회원조합과 연계해 산주에게 적정한 수익을 돌려주는 '사후정산형 임목벌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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