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

2021-10-18 11:02:38 게재

해외 7번째 진출국

동남아·중동 교두보

SPC그룹이 합작법인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는 에라자야그룹 계열사 'EFN'과 함께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를 설립했다.

7번째 해외 진출국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면적과 인구를 보유한 국가다. 동남아 사업 확대는 물론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에라자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내 애플, 삼성 휴대폰 등 통신기기 수입판매업을 중심으로 마켓, 레스토랑, 화장품 등 소매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인 '더페이스샵' 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SPC그룹과 에라자야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첫 매장을 낸다. 이어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로 매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외식, 베이커리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햇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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