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반드시 해야"
1차접종(79.0%) 접종완료(67.4%) 차이 줄일 필요 … "전국 감염·변이대응 효과 높아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감염예방효과와 변이대응효과를 위해 1차접종을 받은 모든 국민들이 2차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058만4013명(인구대비 79.0%, 18세 이상 91.7%))을 받았고, 접종 완료는 3459만3403명(인구대비 67.4%, 18세 이상 78.3%)로 집계됐다.
1차접종 후 2차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경우가 12%p 이상이 된다. 개인의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2차접종까지 완료할 필요가 있고 접종 완료후 6개월 전에 추가접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부터 1차접종 후 자동 예약된 예약일에 2차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또한, 누리소통망(카카오 네이버)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의 자체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으로도 당일 2차접종이 가능하다.
2차접종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2차접종 완료를 위해 접종방법에 대해 개별 안내문자를 발송 중이다.
추진단은 "18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완료율이 78.3%(21일 0시 기준)로 높은 접종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나, 본인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1∼2차 접종간격이 지났으나 2차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대상자도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신 1-2차 접종 간격을 보면, AZ는 4∼12주, 화이자 3∼6주, 모더나 4∼6주이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발생은 7주 연속 감소했으나 유럽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영국 러시아에서 발생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10월 11일 ∼10월 17일) 전세계 신규환자는 282만명(WHO 기준)으로 전주(289만명)에 비해 감소했다.
41주 확진 282만4390명(-2.3%), 사망 4만6872명(-0.2%)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전주에 비해 발생은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증가했다. 확진 58만2707명(-10.9%), 사망 1만1158명(+22.9%)로 나타났다.
8월 중 접종완료자에 비해 미접종자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6.1배, 코로나19로 사망 위험은 11.3배 높은 것으로 보고(CDC, 10월 17일 기준)됐다.
영국은 7월 중순(7월 21일 4만6125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최근 일일 발생이 역대 최대(10월 15일 4만4556명)를 기록했다. 7월 말 대비 주간 평균 치명률도 증가(7월 21일 0.18% → 10월 15일 0.36%)했다.
러시아는 5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로 발생(3만4303명, 10월 17일)했다. 사망자 또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