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온·오프라인서 수산식품 수출

2021-11-05 11:43:22 게재

28일까지 막바지 총력

해양수산부가 6일부터 28일까지 세계 16개국 424개 온·오프라인에서 한국수산식품전(2021 KGW)을 열고 수출확대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한국수산식품전은 중국의 광군제(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26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에 맞춰 진행한다. 9개국 399개 매장에서 진행한 지난해에는 507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 2019년 207만8000달러보다 두 배 이상 성과를 냈다.

올해는 현지 이용자가 많은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타오바오, 태국 쇼피 등 26개 온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해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미국의 H마트와 대만에 진출한 두끼떡볶이, 베트남 에스텔라하이츠 쇼핑몰 등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 유통점과 프랜차이즈, 문화시설 등도 포함했다.

한국수산식품전이 열리는 16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스페인 러시아 호주 체코 콜롬비아 쿠웨이트 등이다.

수산식품 수출마케팅에는 농식품, K-문화 등도 결합한다. 행사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케이(K)-박람회와 연계해 수산식품 기획전시 행사와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고, 태국과 싱가포르의 유명 온라인몰과 연계한 실시간 판매 방송 등도 추진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9월말까지 수산식품 수출액은 19억547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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