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족서비스 발전방향 모색
2021-11-05 11:50:12 게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번 포럼 주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전망과 과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족생활 및 가족서비스 수요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가족서비스 방향성을 모색했다.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상담·교육·문화 분야의 가족서비스 세부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코로나 19 이후 가족생활 변화 및 가족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정지영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한은주 강북구 가족센터장,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 등이 토론을 벌였다.
이번 가족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부 방침에 동참해 발표자와 토론자만 참석하는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본 포럼이 가족생활의 변화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생활 변화 및 가족서비스에 대한 수요 변화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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