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11월 26일 열린다

2021-11-10 10:49:01 게재

킨텍스에서 10일간 열려 … 6개국·100여개 기업 참여, 신차 18종 공개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 단장,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모빌리티, 모빌리티 라이프, 인큐베이팅 존) 등의 부문에서 전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국내 3개(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해외 7개(아우디 BMW 이스즈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포르쉐)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차는 잠정적으로 아시아프리미어 4종, 코리아프리미어 14종 등 약 18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플랫폼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차량용 반도체 등 신기술도 선보인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대창모터스, 마스터자동차, 블루샤크, SK텔레콤, EV KMC, 클럽넘버원 등 약 20개사가 부스를 꾸리며, 용품 기업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 부문에서는 5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 △인공지능이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태양광 활용 주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차량 대여 서비스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 존은 조직위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도입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공동관으로 서울모빌리티쇼의 협력기관·단체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꾸려진다.

현재 갓차 베스텔라랩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의 스타트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서울에서는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와 협업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이 운영된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뿐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새로운 모빌리티와 공유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기술전시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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