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청년 재테크 컨설팅 나서

2021-11-11 10:43:26 게재

서울시 '서울 영테크'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재무설계사 자격증 발급기관인 한국FPSB(회장 김용환)가 청년 재테크 컨설팅에 나선다.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위코노미(대표 이영웅)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시가 청년의 재무설계 교육 및 상담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 프로젝트의 주요과업은 서울거주 만 19~39세 청년의 자립을 도와주는 것이다. 한국FPSB는 12일부터 국제재무설계사(CFP)와 재무설계사(AFPK)들을 통해 재무설계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담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youth.seoul.go.kr,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고 기본 2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별 재무설계 상담보고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재무상담 외에 연간 온·오프라인 금융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교육은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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