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융합연구총괄센터 건강·환경팀 성과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건강·환경팀 성과발표회는 기후정의와 사회혁신을 위한 데이터과학기반 시민과학정책모델 개발 : 폭염 재난과 건강 불평 등을 중심으로 연구팀(연구책임자: 김 현 교수),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마음 챙김 명상 앱 개발 및 적용 연구팀(연구책임자: 이우경 교수), 장애인의 환자 중심 의료 향상을 위한 인문학적 고찰: 새로운 의료기술의 적용 상황을 중심으로 연구팀(연구책임자: 박소연 교수), 성폭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연구: 융복합 통합이론의 구축에서 스마트헬스 프로그램 개발까지 연구팀(연구책임자: 김기현 교수) 등 4개의 건강·환경 주제 융합연구팀이 참가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이용하여 건강·환경 주제와 관련된 융합연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성과발표회는 김기현 교수를 좌장으로 4개의 연구팀의 성과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학교 교수)은 "코로나19와 개인적 스케줄로 인해 많은 연구자가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성과발표회에 참여한 건강·환경팀 연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앞으로 이와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일반공동연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 동향분석, 융합연구 성과 확산, 융합연구의 저변 확대 등 일반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하는 사업팀들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융합연구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성과 공유, 확산방안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