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가뭄 상습지역 해소에 나서

2021-12-09 11:35:55 게재

사업비 4억원 투입

전남 함평군이 가뭄 상습지역 농업용수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가뭄 상습지역 엄다면 성암마을에 항구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4억원을 투입해 양수장을 설치한다. 성암마을은 가뭄 상습피해 지역으로 해마다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영농기철마다 마을 주민 간 갈등이 빈번한 곳이다.

특히 이곳 농경지는 1km 이상 떨어진 함평읍에서 용수를 공급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지역주민들의 영농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양수장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농업용수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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