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지원

2021-12-09 10:57:04 게재

5G로 기술 고도화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 규제자유특구 일대를 주행하고 있는 무인특장차.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무인특장차란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 미만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필요했으나, 무인 저속 특장차는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행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원격제어와 비상정지 명령을 통해 이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인특장차에 5G 이동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계기술을 개발해 무인특장차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발주처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15개 전문기업(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이아우토반 등)이 참여한다.

현재 특구 내 사업자들은 평동산업단지, 수완지구, 우치공원 등 다양한 도로에서 총 거리 846.46km, 371시간 무사고 실증을 완료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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