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한라비발디 경쟁률 6대 1

2022-01-25 11:27:35 게재

2월 7일부터 계약 진행

전용 84~111㎡ 1297세대

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에 공급하는 '신천역 한라비발디'(조감도)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의 경우 36세대에 628명 청약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들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을 해야 한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84~111㎡ 1297세대로 구성된다.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47층으로 조망이 뛰어나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친환경 단지가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시 신천동 일대는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배곧신도시와 장현목감지구 등과 연계된다.

단지 배후에는 25만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있다.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다우개발이 위탁하고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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