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전기차 보조금 60대 지원

2022-02-22 09:45:32 게재

21일부터 접수 시작

최고 2733만원 지원

전남 곡성군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모두 60대이며, 차종에 따라 686만원에서 273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접수는 21일부터 군청 누리집을 통해 시작된다.

공고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곡성군은 전기차 모두 60대(승용 30대, 화물 30대)를 목표로 구매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승용차의 경우 모두 30대이며, 일반 15대, 법인 및 기관 9대, 택시 3대, 취약계층 우선 순위자 3대를 배정했다. 또 화물차의 경우 일반 18대, 법인 및 기관 6대, 중소기업 생산물량 3대, 취약계층 우선순위 3대를 배정했다.

신청 가능 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법인의 경우 곡성군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보조금 희망 주민은 전기자동차 제조사나 판매사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제조 및 판매사는 접수한 신청서류를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한다.

곡성군은 시스템을 확인해 자격을 검토하고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따라서 제조 및 판매사는 차량이 출고 등록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반드시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를 통해 지급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옵션에 따라 다르다. 현대 아이오닉5과 기아 EV6는 국고 보조금과 지방 보조금을 합해 최대 15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테슬라 모델3의 경우 퍼포먼스 모델은 697만원, 스탠더드 모델은 686만원을 책정했다. 화물차는 초소형 모델 1200만원이 지원되며, 인기가 많은 봉고3나 포터는 2350만원을 지원한다. 냉동차량은 2733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곡성군 환경축산과 환경정책팀(061-360-8514)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올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46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방국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