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미래산업은 '로봇'
2022-02-25 10:42:33 게재
FRT와 투자 협약
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인 에프알티(FRT)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과 장재호 에프알티 대표, 호반그룹의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호반파크 강당에서 진행됐다.
웨어러블 로봇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이다. 근로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 진출을 모색한다. 건설 현장과 제조 토목현장 등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사용이 가능한 만큼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 선도기업인 에프알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에프알티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산업안전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며 "해당 분야가 미래를 주도할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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