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고령화 막을 청년 2천명 수혈

2022-04-04 10:29:44 게재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농촌고령화 극복 방안 중 하나로 창업예정자, 비농업계 졸업자 및 귀농인 등 농업분야 외부로부터 청년층 수혈을 확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올해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20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안정적 영농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게 된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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