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재개, 창업시장 기지개
2022-05-23 11:32:54 게재
"배달·미니형 점포 유행"
대면 창업설명회 잇따라
22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매장을 열거나 전국 단위 대면 창업설명회가 잇따르고 있다.
배달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9평 남짓 초소형 가맹 모델을 선보였다. 작은 평수, 적은 인력 구성 등의 운영 효율화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배달 미니형' 매장이다. 지난 3월 전북 익산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맹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외활동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상권을 겨냥한 특수형 관광지 매장도 나오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 투고(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을 열었다.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 무인로봇 카페 '비트'는 인력없이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근무해 결제부터 픽업까지 전 과정이 무인으로 진행되는 카페다. 소자본창업 모델로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사무실·주거 상권에 진입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개별 상담 또는 온라인 상담으로 대체했던 창업 설명회도 대면진행으로 바뀌고 있다. SPC그룹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지난달 2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멕시카나 치킨도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대면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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