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 개최

2022-05-25 11:03:51 게재

신한금융, 스타트업 행사

우수기술 보유기업 육성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충남대학교에 위치한 대전 팁스타운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 대구, 베트남 등지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조성해왔다.

이번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전'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인 '500 Global'과 함께 대전지역의 스타트업 관련 멘토링 및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500 Global'과 협력해 대전지역 유망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다음달 7일부터 27일까지 '500 Global'과 첫 협력 프로그램인 '이그니션'에 참여할 대전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백만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