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메타버스 17일 공개

2022-06-09 11:31:51 게재

"가상공간에서 즐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17일 에버랜드의 주요 놀이기구와 콘텐츠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메타버스'를 본격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에버랜드 세계관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서로 연결해 나가고자 기획했다.
에버랜드 메타버스에서는 어트랙션 탑승, 밤밤맨과의 물총싸움 등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실제 에버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삼성물산 제공


로블록스 기반 메타버스 '플레이댑 랜드'에 맵 형태로 조성되는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에버랜드 콘텐츠가 가진 재미 요소에 게임 방식을 포함해 흥미를 더했다. 단순히 맵을 이동하며 꾸미기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메타버스들과는 다른 콘셉트이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에버랜드의 5개 지역 중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중심으로 10여개의 가상 체험 콘텐츠를 먼저 선보인다.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로얄 쥬빌리 캐로셸(회전목마), 페스티벌 트레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하며 색다른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슈팅워터펀의 주인공 밤밤맨 캐릭터를 만나서는 신나게 물총 싸움을 하며 점수를 획득해 나가는 게임에 도전할 수도 있다. 형형색색 만발한 장미 정원 주변에서는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채집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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