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

2022-06-28 10:49:13 게재

설치안 국무회의 통과

"선도 프로젝트 추진"

윤석열 대통령 핵심 공약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이 본격화 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7월 1일부터 대통령 소속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10대 국정과제 중 11번 과제(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국민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국민·기업·정부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정부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분야별 분과와 자문단을 구성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과정에서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편안한 국민, 혁신하는 기업, 과학적인 정부'를 목표로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5대 중점과제는 △국민과 기업이 단기간에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선도 프로젝트 추진 △누구나 쉽게,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 확대 등을 통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 등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구현되면 국민은 몰라서 정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신청과정에서 한 곳에 한 번만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등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기업은 정부가 개방한 고품질 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핵심기능을 활용해 혁신적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공공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정부는 그간의 관행과 경험 중심의 의사결정에서 벗어나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가게 된다.

고성수 김신일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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