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중기 지원 ··· 신보, 5천억 규모 보증
2022-07-04 12:03:13 게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온실가스 감축 등을 시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보는 올해 하반기 5000억원 규모의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기업 △친환경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이다.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최대 100억원, 중견기업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보는 또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차감(최대 0.5%p),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의 보증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녹색 공정전환 보증'은 자금 부담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기업 △친환경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이다.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최대 100억원, 중견기업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보는 또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차감(최대 0.5%p),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의 보증 이용 편의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녹색 공정전환 보증'은 자금 부담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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