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대표변호사에 박정식 전 고검장
2022-07-20 11:24:15 게재
법무법인 지평은 박정식 전 서울고검장(사진·사법연수원 20기)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정식 대표변호사는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포항지청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울산지검장,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부산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지검 재직시 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를 수사했고, 울산지검장 재직시 산업안전 수사실무 책자를 발간하고 공장 폭발사고를 수사하는 등 특수수사와 중대재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지평 관계자는 "박정식 대표변호사는 풍부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평 형사그룹과 중대재해대응센터, 금융증권범죄수사대응센터 등을 이끌면서 최고의 형사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평 형사그룹은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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