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래형 점포 '강남금융센터' 오픈
업계 최초 '네이버 예약'
'9 to 7 서비스' 등 맞춤형
강남금융센터는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해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대형 점포로 낮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해 접근 편의성을 높였고,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받을 수 있게 했다.
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4분기에는 STM (Smart Teller Machine)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금융업무처리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STM 도입을 통해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이 역시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를 포함, 강남역 인근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했다. 또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 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영채(사진) NH투자증권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 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위해 9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전 고객에게 NH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고객 중 어드바이저 상담 & 금융상품(펀드·ELS(주가연계증권)·채권·WRAP(랩)·해외주식)을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5%(연, 세전, 91일물)를 1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특판 RP는 총 200억원 모집으로 한도 소진 시 마감된다. 이벤트 대상은 강남금융센터 계좌로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