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공데이터 민간제공

2022-08-29 10:43:38 게재

10월부터 맞춤형 정보 제공

건설과 관련된 공공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민간업체에게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건설산업정보원은 기존에 축적된 건설업체와 건설공사 정보를 활용해 민간업체에 제공하는 '데이터서비스 시스템'을 8월 31일부터 구축해 10월부터 맞춤형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발주자가 건실한 건설사를 찾을 수 있도록 공사지역·종류에 적합한 건설사들의 실적, 행정처분, 보유 기술인수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발주자가 입찰 시 사전에 입찰 참여가능한 업체들의 수와 해당 업체들의 주력분야·실적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설사가 업종·지역별 건설사들의 실적, 기술인수 등 평균을 자사의 수치와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사 역량진단 서비스'와 발주자가 입찰기준을 적정하게 설정할 수는 지원 서비스는 각각 10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업체 간 비교·분석까지 제공하는 적정 공사업체 분석 서비스는 내년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주자·건설사가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불법행위 의심사항에 대한 자가진단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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