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한다

2022-09-19 12:33:59 게재

인플루언서 활용한 홍보

레뷰코퍼레이션과 협약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코로나19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팅이다. 주로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체험 리뷰 형태로 진행된다. SNS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최근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특화 광고 캠페인 실시 △소상공인 광고 캠페인 비용 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양사의 디지털 채널·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뷰코퍼레이션과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거래중인 소상공인 손님들이 레뷰코퍼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시 광고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뷰코퍼레이션 또한 하나은행 소상공인 손님들의 매장 매출과 제품 판매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광고 캠페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선도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과 비금융 분야 모두에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레뷰코퍼레이션만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과 하나은행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계기로 양사의 협업이 진보적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술과 금융 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직접 광고·홍보에 나서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들을 매칭해주는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약 90만명의 인플루언서 회원을 통해 월간 1만5000여건의 지역·제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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