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22 목포 Music Play' 경연대회 '1위'

2022-10-18 20:10:43 게재

학교 실용음악학부 밴드'실버 스톤'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Silver Stone(실버 스톤)'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노래를 통해 다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목포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2 목포 Music Play' 전국 경연대회 본선에 올라 영예의 '1위'를 수상했다.

17일 서경대에 따르면 실버 스톤은 보컬 양은석, 기타 정찬영, 베이스 신민수, 드럼 김연준, 키보드 박근렬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 2일 '크게 라디오를 켜고'란 곡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실버 스톤은 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

'2022 목포 Music Play'는 음악의 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목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뮤직 페스티벌이다. 목포시는 가수 이난영을 비롯해 김시스터즈, 남 진, 김경호, 슈퍼주니어 동해, 갓세븐 영재 등 대표적 대중음악 가수를 배출한 도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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