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카카오, 강남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2022-11-10 10:58:06 게재
현대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도심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 로보라이드 차량은 교통신호 연동, 보행자와 오토바이 회피 등 장애물을 감지하고 스스로 제어하는 등 도심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호출에서 배차, 라우팅, 서비스 정책 수립, 고객 경험 관리에 이르는 서비스 운영 전반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