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2023-02-02 11:05:10 게재
새청무와 강대찬으로
영암군은 매입품종 최종 선정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매입 중인 새청무에 대해서는 전체 읍면에서 재선정에 이견이 없었다. 반면 강대찬과 영호진미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선호도 차이가 있었으나 강대찬 품종이 더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이에 협의회는 품목 선정을 두고 영호진미와 강대찬 품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강대찬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된 강대찬(전남10호)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신동진을 개량해 육성한 신품종 중만생종이다.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용이하며 수확량도 우수한 품종이다. 다만 질소질 비료가 과다할 경우 미질이 떨어져 영농교육 등을 통해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가수취가격을 높이고, 재배가 용이한 품종인 새청무와 강대찬을 24년 공공비축 매입 품종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매입품종이 변경됨에 따라 농가들의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영암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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