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MOU 체결

2023-05-01 07:49:07 게재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인재 육성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와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이 2025년 실시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25일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관련 사업 발굴·운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 기부 △고교학점제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컨설팅 및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중등 교육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 등 혁신미래교육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학이 긴밀하게 협력해 고교학점제 실시를 대비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대학의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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