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농업·산림소식 - 2023051116

2023-05-11 10:45:16 게재
■인수공통감염병 유입 대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일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강당에서 국내 발생 및 신종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 유입 대비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분야별 발표에 이어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 2023년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운영, 해외 유입 감염병 매개체 감시를 위한 다부처 협력, 장내세균 3종에 대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운영 등에 대한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오렌지 재배 농약 3종 사용 심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일 적극행정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제주도 오렌지 재배에 필요한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제주도 오렌지를 저장할 때 발생하는 저장병(녹색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방제에 필요한 등록 농약이 없고 잔류허용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오렌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 농촌진흥청과 식약처는 30일간 후숙이 필요한 오렌지 특성을 고려해 저장병 방제에 효과가 있는 농약을 대상으로 작물 잔류시험 등 과학적 검증을 거쳐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농약 3종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했다. 올해 제주도에서 생산될 오렌지 680여톤 유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져 소비자는 양질의 제주산 오렌지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어촌공사 중앙운영대의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55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돼왔다. 또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역 현안과 농어업인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광은 쌀전업농 전남연합회장 등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공사 주요 업무설명 △수자원 분야 주요 업무 추진현황(가뭄 극복현황,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스마트팜 사업 추진현황 △농어촌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충남 부여군 세도농협 APC 교육장에서 제1회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과 세도농협 조남엽 조합장,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 수상자로 구성된 선도농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운영 농축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선도농가 사례 발표 △스마트팜 시설 견학 △현장활용 가능한 스마트농업 신기술 정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은 격월로 지속 추진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농업인과 스마트농업 전문가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주관하는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가 24일 식품진흥원 다목적강당(전북 익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빅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식품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공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푸드테크' '수요자맞춤플랫폼' '식품원료생산기술' '인프라테크' 등 4부로 구성, 각 강연에서는 식품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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