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내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2023-06-19 07:58:19 게재

영어내신 양도많고 어렵습니다. 다 외울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영어 내신 공부를 하면서 의외로 문제만 집착해서 많이 푸는 학생들이 있다. 만약에 본문과 부교재를 잘 이해하고난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정확하게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 양만 늘려서 양치기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 방법은 정말 비추입니다. 나는 뭔가 많이 하고 있고 문제도 많이 풀어서 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막상 현장에서 선생님이 조금만 비틀어서 문제를 출제 해도 그냥 틀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만 많이 푸는 방법은 좋지 않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문 분석과 중요지문 암기를 80%정도하고 나머지 20%정도를 문제풀이 하는 것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일텐데, 나한테 문제를 출제 할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년 시험지라는 게 있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시작하면서 작년 시험지를 참고 안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좋은 기회를 버리는 것이지요.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작년 같은 과목 시험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년 시험지를 출력해서 이번 내신시험 범위 와 맞추어서 어떤 문제가 본문과 부교재에서 출제됐는지 그 것부터 파악하는게 최우선이다. 그래서 출제된 부분들을 교과서나 부교재에 중요 표시를 해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문장을 배워야 되고 어떤 문장을 서술형주관식으로 주의 깊게 봐야 되는지 방향이 서게 되죠. 이 가장 중요하고 심플한 방법을 대부분의 학생은 하지 않는다. 학생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면 이런 방식을 가지고 출제 예상을 해주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두 번째 방법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선생님들은 매년 살펴보고 매년 본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중요 문항들을 기반으로 주요 문장들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혼공러들도 충분히 시도가 가능한 방법이다.
 

세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치에 비해서 내신대비 기간을 짧게 잡더라구요. 굉장히 안 좋다. 한번 보는 것보단 두 번 반복하는 게 낫고 두 번 보는 것보단 세 번 보는 게 낫기 때문에 최소한 학군지에 있는 학교 라면 6주는 잡는 게 기본인 것 같구요. 아니면 속도가 느린 학생들은 아예 무식하게 3월달 시작하면서 무조건 중간고사 기간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세 번 정도를 반복하고 주요문장 픽업한 것들을 계속 외워주게 된다면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주요과목들은 대부분의 내신 범위가 수능 범위하고도 일치하기 때문에 내신만 하면 수능을 언제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충분한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영어는 더더욱 내신과 수능이 유사합니다. 그런 걱정을 할 게 아닌거죠.
 

네번째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의외로 어느정도 내신대비를 한 학생들이 시험을 볼 때 몰라서 틀리거나 외우지 못해서 틀리거나 중요한 문장을 픽업을 못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틀리는 사례는 별로 없어요. 대부분이 실수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실전기출문제나 예상 문제들을 인터넷이든 어디서든 구하시구 아니면 학원 다니는 학생들은 당연히 지급이 될 거구요. 그런 문제들을 통해서 학교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가급적이면 마킹하는 연습까지 꼭 한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중간고사 보는 친구들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는 걸 꼭 강조하고 싶어요. 대부분이 실수로 점수를 많이 못 따거든요. 꼭 기억하시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 시험이 끝나면 동네 근처 중심가로 친구들과 무리지어 놀러가죠. 뭐 스트레스 푸는거 노는 거 좋다. 단기간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좋지요. 다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주요 과목에 한해서라도 제발 시험지 버리지 말고 시험 끝나고 너무 오래 되기 전에 그 시험지들을 집에서 다시 풀어 보면서 복기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들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은근히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런 습관들을 모방하고 따라 해야지, 나 스스로도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대학입시를 위해 자녀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접속하셔서 ‘상위권TV’를 검색하시면 채널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



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CENTRAL STATE UNIV.
SKYEDU 인터넷강사
대치동 이강학원
평촌 해냄학원
청평ETOOS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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