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회계법인 '파트너 다양성 확대' 눈길

2023-06-29 10:54:05 게재

세무사·미국회계사 등

BDO성현회계법인(성현)이 신임 파트너에 세무사와 미국공인회계사 등을 포함시키는 등 다양성을 높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성현은 최근 사원총회를 통해 신규 파트너로 감사본부 나상원, 세무본부 감정훈, 신형욱, 김효영, 내부회계전문가 이현진, ESG센터 정종철 등 6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법인 소속 한국공인회계사에 한해 파트너로 선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 김효영 세무사와 이현진 미국공인회계사(AICPA)가 선임됐고 대형 회계법인 경력의 감정훈 회계사를 신임 파트너로 영입하는 등 새로운 파트너 영입방식을 채택했다. 또 두 명의 여성 파트너를 추가로 영입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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