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발명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2023 여성발명왕EXPO'가 20~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엑스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다. 엑스포는 '제16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제23회 여성발명품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제16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19개국 370여점의 여성 발명품을 대상으로 행사 첫날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그랑프리, 금·은·동상,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에서는 여성발명기업 113개사의 우수한 발명품을 전시한다. 전시장은 △리빙&인테리어 △뷰티&패션 △교육&IT △헬스&의료기기 등 주제별로 구성돼 발명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