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입주기업·스타트업 협업

2023-07-28 11:22:06 게재

산단공, 수요-기술 연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7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스테이지 구디에서 '2023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 25개사를 소개하고, 수요기업과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연결해 상생을 도모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비상교육 에스에스알 엘지유플러스 엠씨넥스 폴라리스오피스 등 5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들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서비스 개선 분야는 △메타버스 △디지털 MICE △DX솔루션 △카메라 모듈 △오피스 AI 등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실증(PoC) 기회 제공 △업무공간 지원 △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기업 특성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산단 입주기업이 다져온 기반과 노하우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과 결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동력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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