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도서관서 '독서의 달' 즐겨요

2023-09-07 11:50:36 게재

저자특강·이용교육 등

서울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저자특강,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전시관람 및 책갈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즐거운도서관은 이달에 2번의 저자특강을 준비했다. 우선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의 저자 양원근 작가를 초청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실천하는 참된 지식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으로 신선주 광진구립중곡도서관장을 초청해 저서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의 내용을 중심으로 독서동아리 운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교육에서는 어르신 세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한다.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더불어 성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독서의 달에 읽기 좋은 책' '무엇이든 책에 물어봐' 전시를 한다. 블라인드 도서를 대출해 집에서 열어보며 책에 대한 궁금증과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세계의 책 전시로 '우크라이나 도서 전시'와 '아동 수상작 전시'도 준비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jgw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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