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로그인, 공공기관 대상 ‘화이트 디펜더’ 영업력 강화

2023-09-07 15:51:07 게재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랜섬웨어 보안요구사항 확대 맞춰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 제ㆍ개정판 배포에 맞춰 안티랜섬웨어 ‘화이트 디펜더’의 공공부문 공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티로그인은 10년 이상 공공기관 조달 부문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부문 계약이행실적 평가 부문 최우수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랜섬웨어 보안요구사항 시행에 맞춰 더 많은 공공기관 고객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티로그인은 랜섬웨어 보안요구사항 시행에 맞춰 12월까지 구입하는 고객 한정 화이트시큐리티센터 중앙관리를 무상 지원한다. 서버 제공은 물론 가격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중심의 솔루션 구축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랜섬웨어 보안요구사항 확대를 보안 관리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인식을 재고할 수 있는 스마트 랜섬웨어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는 “랜섬웨어에 대한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지침이 강화된 것은 그만큼 랜섬웨어로 인한 사용자의 피해가 늘어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미다”라며 “공공기관 사용자들이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사라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티로그인은 ‘화이트 디펜더’ 총판 체결 공공기관은 물론 주요 기업에 구축하면서 영업력을 확대해 왔다.

화이트 디펜더는 랜섬웨어 보안요구사항의 7개 항목인 △랜섬웨어 감시 영역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탐지 알림 △랜섬웨어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등에 모두 부합되는 최상위 솔루션인 만큼 고객이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이 2019년부터 총판을 맡고 있는 에브리존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 디펜더(White Defender)’는 100% 행위기반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시그니처 기반의 백신으로는 방어가 어려운 신·변종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랜섬웨어와 폐쇄망 기반의 환경에서도 100% 행위기반 솔루션으로 방어해 낼 수 있다. 네트워크가 연결된 환경에서 최신 버전 및 엔진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실행돼 실시간 방어태세 구축도 가능하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발행 시 화이트롤백(WR)엔진으로 파일 암호화 전에 순간적으로 백업을 진행하고, 트리플디펜더(TD)엔진으로 원인 프로세스를 탐지해 삭제한다. 백업된 파일을 안전하게 원래 위치로 복구하여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이티로그인은 2001년 창립된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이다. 정보보안 네트워크 영상관제 전력관련제품 통합배선 태블릿디바이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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