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쁜날, 맞춤정장 한복대여 수제화를 한 곳에서 만난다

2023-11-14 14:13:16 게재

구미 더블유 옴므(대표 김지연)는 제일모직 출신 디자이너가 18년간 경북 구미와 안동에서 지역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혼주한복 웨딩촬영 면접 맞춤정장 수트라인 및 수제화 맞춤구두 전문점으로 지난 2021년에는 대구에서 W옴므 진화브랜드인 라울(RAUL)을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김지연 대표는 “고객의 가장 기쁜 날 함께 할 수 있어 매 순간이 영광스럽고, 구미 W옴므만의 멋진 맞춤정장을 입혀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지만, 최고의 수제화를 더하고 최고로 아름다운 혼주정장 중 하나인 한복을 보탤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가슴 한편에 남아 있었다”고 말한다.

그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최고의 한복 브랜드를 찾았다녔던 김 대표는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롭게 엮어가며 국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 한복’이라는 브랜드를 선택했다고 한다.



단한복은 붉을 단(丹)자를 브랜드로 한다. 붉은색은 왕족만이 입을 수 있었던 색상이었기에 현대인들에게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왕의 품격을 선사하고 싶은 단한복의 정신을 담았다. 

단한복은 한복의 트렌드를 새롭게 조명하기도 했던 김태희 주연의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임시완 윤아 주연의 ‘왕은 사랑한다’,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장나라 신성록 주연의 ‘황후의 품격’, 신예은 려운 주연의 ‘꽃선비 열애사’, 김유정 송강 주연의 ‘마이데몬’ 등에 협찬과 제작을 진행했던 곳이다.



김 대표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가면서도 전통미를 잘 살리는 다수의 드라마에서 검증된 단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해 함께 하기로 결심하였으며, 단한복 대표와 함께 1년간의 디자인 조율과 수정을 통해 단한복 구미점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김 대표는 여기에 조금 더 욕심을 내서 구미 맞춤구두 수제화 라인인 라울(RAUL)을 대전 신세계백화점과 부산롯데백화점 본점 입주업체인 찰스보툼(CHARLSEE VOTUM)과도 함께 하기로 했다.

찰스보툼은 획일화된 수제화의 한계를 넘어 유러피안 감성의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아름다운 컬러와 디테일을 만들고 고객에게 우월성(Superiority)의 가치를 선사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찰스보툼 대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기획한 경험과 국내 최고의 장인들, 그리고 자체 디자인 개발과 생산공장을 바탕으로 모든 공정을 직접 운영하며, 김 대표의 라울(RAUL)과 협업하여 라울만의 수제화 라인을 오픈했다.

김 대표는 “모든 제작공정과 사용하는 가죽이 동일하지만 새로운 브랜드 라울의 런칭으로 기존의 메이커 네임을 과감히 제거하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서 고객에게 새롭고 선보이게 되어서 이제는 완전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 옴므가 운영하는 단한복 구미점은 형곡동에 지난 9월에 오픈했으며, 매주 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평일 11시~19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정장과 한복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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