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엑시트' 동참

2023-12-09 23:10:06 게재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이사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국민적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마약 근절을 위한 문구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를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 SNS 채널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4월 원로배우 최불암씨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후 현재까지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마약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 조세원 대표이사는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의 운영사 매스프레소의 이용재 대표와 학생들을 위한 1 대 1 온라인 튜터링 플랫폼 튜블릿코리아 안민우 대표를 지목했다.

조세원 대표이사는 "교육기업으로서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보다 건강하고 발전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립하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는 것은 물론,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터디맥스는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교육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실존 인물 기반의 원어민AI와 화상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Chat GPT, 보상형 에듀테크, 게이미피케이션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학습 습관 형성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에듀테크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앱스토어 교육 부문과 랭키닷컴에서 1위를 기록했다. IT 중소기업 기술상과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AI 교육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영어 회화 서비스인 '스피킹맥스'는 100만 명 이상의 누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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