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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

2014-01-03 10:30:08 게재

주위를 돌아보면 청년실업, 조기 퇴직, 중소기업 부도, 가계 경제 붕괴 등 날이 갈수록 살기가 퍽퍽하다고 아우성이다.

이런 상황에서 높은 급여와 비교적 안정적인 근로 조건을 보장받는 금융인은 최상위 인기 직업으로 떠올랐으며 의사 법조인 교사 회계사 못지않은 전문직으로 대우받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금융회사, 금융 공기업에서 일하는 현직 금융인 27명의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속에는 전문가로서의 일과 삶에 대한 애환과 애로 노력 보람 등이 녹아 있다.

부키
강세훈 외 지음
1만3000원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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