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3

2016-09-05 00:00:01 게재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337명 선발

이동일 입학처장

세종대는 수시에서 입학정원의 60%(1561명)를 선발한다.

올해 수시전형의 특징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전형 운영이다. 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모집단위 신설, 창의인재전형 심층면접 실시, 지역인재전형 수도권 지역제한 폐지, 논술우수자 전형의 논술비중 강화 등도 큰 변화다.

세종대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고 201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컴퓨터공학과와 그 외 5개 모집단위에서 총 502명(수시모집인원 337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04명이 줄어들어 총 505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98명을 확대해 총 487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는 30명이 감소한 434명을 뽑는다.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논술우수자 전형과 군 장학생 특별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지역인재 전형은 교과 70%, 비교과 30%를 반영한다. 지역인재 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최대 추천가능인원은 본교 모집단위 기준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이다. 군장학생 선발 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금년도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창의인재, 고른기회,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이 있으며 각 전형별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신중히 검토 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434명(인문계열 175명, 자연계열 259명)을 선발하며, 작년보다 논술고사 비중이 10% 증가해 논술고사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해 총점을 산출한다.


[숙명여자대학교] 논술·학업우수자, 최저학력기준 완화

차용진 입학처장

논술우수자는 전년도 대비해 14명이 축소된 총 331명을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40%로 선발한다. 논술문항에 대한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계열문항 중 서술형 문항을 폐지해 논술준비의 부담을 줄이고 수리 문항의 변별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년도 수능 2개영역 등급 합 4이내에서 인문계열 4.5이내, 자연계열 5.5이내로 완화했다. 또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자연계형 응시자(국어-수학가형-영어-과탐)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의 숙명미래리더전형(227명)과 숙명과학리더전형(164명)에서는 충실한 학교생활 속에서 꾸준히 진로와 진학을 위해 노력해 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총 391명(전년도 366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는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평가 자료로 활용해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숙명글로벌인재전형은 전년도(104명) 대비 47명이 축소된 57명을 선발한다. 4개 외국어 부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에서 뛰어난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로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및배려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이 있다. 1단계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숭실대학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

이상은 입학처장

숭실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184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포함) 모집인원 확대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학생부우수자전형 지원자격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수시 82명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위주전형을 확대했다. 대표적인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의 경우, 2016학년도 473명 모집에서 2017학년도 503명 모집으로 30명이 증가했다. 이 전형은 1단계-서류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1, 2) 모집인원도 지난해 187명에서 203명으로 16명이 늘어났다. 숭실대의 고른기회전형 선발비율(정원내)은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서도 높은 편에 속하므로 해당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7명이 줄어든 387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논술 60% +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인문, 경상, 자연 계열로 나눠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단계(5배수)-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1단계 성적 70% + 학생부종합평가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요구하지 않는다.

한편, 숭실대는 2017학년도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이 학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을 통해 82명을 선발한다.


[인하대학교] 논술 70% 반영 … 타대학 비해 높아

황병복 입학처장

인하대는 수시모집에서 2600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837명으로 1단계 서류종합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평가기준에 따라 정성적 종합평가를 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1단계 전형 합격자에 한해 1단계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종합) 중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평생학습자(일반),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서해5도 지역출신자는 면접평가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만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의 사회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선발인원을 확대한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정시 모집 시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수시의 학생부위주(종합), 논술우수자, 고른기회 등도 지원가능하다. 또한 학생부위주(종합)는 교사추천서를 폐지했다.

425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자기소개서 제출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2단계 면접이 있으며 30%로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인문, 자연계열을 모두 선발하며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11월 26·27일) 실시한다. 논술반영비율이 70%로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특히 학생부교과의 등급 간 실질반영비율이 축소됐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학생부 반영교과 및 교과별 반영비율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를 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를 두어 수험생들의 1학년 성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신설돼 실기 위주 전형을 확대 선발한다. 사회복지학과는 전체 모집인원 30명 중 수시에서 2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명을 선발한다.


[전북대학교]학생부 교과전형 면접 폐지

최영준 입학본부장

전북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115명(모집 정원의 52.3%)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677명, 학생부교과전형 1438명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큰사람전형 외에 농어촌학생전형과 기회균형선발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선 1단계에서 서류 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각각 반영한다. 면접은 고교 교과과정 이내에서 출제된 2개 문항에 대한 답변과 보충질문 형태로 15분간 진행된다. 지원자의 인성과 잠재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다. 보충질문 시 1단계 서류평가 자료에 대한 확인 질문이 주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기술내용에 대한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평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에 탑재된 심층면접 기출문제를 활용하면 보다 내실 있는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올해부터 2단계 면접을 폐지하는 대신 1단계 학생부 성적 100%와 수능최저학력 기준만을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편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지원금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전북대는 교육부 중간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014년 선정 당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인 연간 70억 원의 예산을 받았던 전북대는 앞으로도 가장 많은 사업비로 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는 또 최근 발표된 '대학 인문역량강화사업'(코어사업)에 선정됐다. 국립대 중 가장 많은 3년 간 90억원의 지원을 받아 고사 위기인 인문학을 육성하면서 관련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논술고사,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

백광진 입학처장

중앙대는 총 모집인원 4830명 중 71%에 해당하는 341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 논술전형, 실기전형 위주로 간소화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 운영한다. 학생부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이 13%,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탐구형이 각각 18%씩, 그리고 고른기회전형이 14%를 차지하는 등 학생부위주전형의 선발비율이 64%에 이르는 만큼 학생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은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여전히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수인 26%의 학생들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10%는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선발하는 실기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1722명에 달하는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고른기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다빈치형인재와 고른기회는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 30%로 선발한다. 탐구형인재는 서류 100%로 면접 없이 뽑는다. 대학별 자율 문항인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의 경우, 주요대학간 공동연구를 통해 마련한 공통 자율문항을 활용해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910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 ·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이 출제된다. 중앙대는 수험생이 고교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만으로 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하고 있다. 또 논술 출제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하는 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 교과 100% 선발 유지

나민구 입학처장

한국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국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또 학생부 교과 100% 선발 방식을 유지해(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서류평가나 면접평가 등으로 수험생들이 이중의 부담을 가지는 일이 없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고른기회 트랙을 선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발인원을 일반 698명, 고른기회 77명으로 확대했다.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매우 간소화되어 있으며 교사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점수 70% +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서류평가에서는 제출한 서류를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평가에서는 전공적합성, 논리적 사고력, 인성 등을 평가한다.

논술전형은 선발인원(560명)을 전년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최상위 모집단위(LD학부·LT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며 총 4개의 문항을 통해 독해력, 비교분석력,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한다. 한국외대 논술전형의 특징은 논술고사 출제의 전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특기자전형 선발인원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130명)와 수학·과학(3명)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


[한성대학교] 동일학부 내 트랙 구분없이 입학

조규태 입학홍보처장

한성대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의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2학년 진학 시에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우선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한성대는 수시모집에서 '고교교육 정상화'라는 정책의 방향을 전형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전형의 확대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전년도 대비 275명을 확대해 총 73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전형방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정원내)에 일반전형(180명)을 신설했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비교과 전 영역 및 자기소개서 성적을 정성·종합평가해 총점 순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평가 40%의 성적을 합산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해 평가영역인 전공잠재력 및 인성의 세부 평가요소들을 정성·종합평가하고, 면접평가는 제출서류 내용의 진위 확인과 평가영역인 전공잠재력 및 인성 관련 개별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무엇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자신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고려해 학생부 교과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성인재, 농어촌학생이나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등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형방법과 지원자격 등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한성대는 서울시내 주요대학 중 유일하게 야간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이다. 주간과 야간 모두 동일한 전임교수가 강의를 하며 학교생활이나 졸업 시 야간학과라고 해서 불리한 조건은 없다.


[한양대학교] 모든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오성근 입학처장

한양대는 학생부, 논술, 재능(특기자) 중심의 수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1.8%인 201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기본방향은 수험생 부담완화, 즉 착한 대입전형이다. 우선 2016학년도의 연장선에서 전형간소화의 기조를 유지한다.(수시4개 전형)

그리고 사교육 유발요소로 항상 지적받는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을 축소하고 '논술문제 고교 교육과정 내 100% 출제' 기조를 유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문·자연계열 융복합 인재양성 및 수능계열 통폐합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경영대학(경영학부, 파이낸스경영학과)에서 전체 학과인원의 약 10% 인원(경영학부 21명)을 자연계열 학생으로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개별 전형의 핵심 평가요소 중심의 평가를 실시한다. 이러한 수험생 부담 완화의 노력과 함께 고교교육 정상화와 성실한 학교생활만으로도 준비가 가능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확대했다.(전년도 대비 54명이 증가)

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파격적인 장학금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7 장학금이 경우, 장학기준 충족 시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다이아몬드7 장학금은 한양대의 계열별 특성화학과 7개 학과(다이아몬드7학과)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학과는 자연계열의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인문/상경계열의 정책학과, 행정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이다. 수시 전형을 통해 해당 학과에 합격한 수험생(추가 합격자 포함)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세부사항 및 유지조건은 모집요강을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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