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병영독서' 심포지엄 연다

2018-11-07 10:21:44 게재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병영독서'를 주제로 '2018 병영독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병영독서'를 주제로 '2018 병영독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사진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병영의 역할'을 발표할 엄길청 경기대 경영대학원 교수. 사진 이의종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가 후원한다.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에 대해 "다가오는 시대, 변화하는 병영의 역할에 대한 큰 그림과 함께 병영독서가 왜 중요한지를 짚어보며 병영독서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순차적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엄길청 경기대 경영대학원 교수(경제평론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병영의 역할'을,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지식생태학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만드는 독서혁명'을,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출판평론가)가 '병영독서,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김재윤 독서전문가(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김인수 준장(육군훈련소 참모장), 양 욱 박사(한국국방안보포럼 센터장), 오철식 전 국방홍보원장, 이철환 작가 등이 함께한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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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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