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패키지'

2023-10-23 11:35:18 게재

보안·인터넷·도난보상 결합

에스원 솔루션상품 출시

소상공인을 돕는 보안 솔루션 상품이 나왔다.

에스원은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소액절도 사건수는 2018년 3만건에서 지난해 8만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러한 소상공인 어려움을 돕기 위해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도난ㆍ화재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는 물리적 저장장치 없이 영상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카메라, IP카메라, 아날로그 HD카메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삼성화재 도난ㆍ화재 보상서비스를 통해 도난은 최대 1000만원, 화재는 최대 200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CCTV 인터넷 도난ㆍ화재 보상서비스를 각각 별도로 가입했을 때 비용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스톱으로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고 비용결제가 가능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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