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저개발국에 애착인형 전달

2023-11-06 11:28:37 게재

임직원 참여형 기부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활동의 하나로 저개발국 아동에 '애착인형 코니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자체 ESG위원회 신설 이후 첫 활동으로 저개발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캠페인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 정서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봉사활동이다. 임직원 25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기부금과 애착인형 코니돌을 전달한다. 완성된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국내 취약계층 그룹홈 아동들에게 10년 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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