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 출시

2023-11-07 11:43:32 게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래관광객 대상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방문의해 공식 상징을 담은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판은 한국 전통 색감을 활용하여 제작한 만큼 이를 사용, 소장해 한국 여행을 기념하고자 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코리아투어카드는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로 교통 쇼핑 레저 관광지 숙박 전시 공연 등 카드 제휴처 240여개(1800여개 매장)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별판은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www.koreatourcard.kr)을 통해 해외에서도 사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관광교통접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수령처(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공항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은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간 중번)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중교통 및 카드 제휴처를 기반으로 한 한국 여행 추천코스(51개)를 주제별 지역별로 조회할 수 있다.

이달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외국인 주요 방문 지역의 편의점 1150여개의 판매처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공항철도 자판기(서울역 김포공항역 인천국제공항) 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코리아투어카드를 구입 및 충전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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