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내일, 우창훈 초대전

2023-11-20 10:51:03 게재

라이브 페인팅

우창훈 초대전 '차원융합 Live Painting'이 서울 광화문 갤러리 내일(대표 박수현)에서 12월 6일까지 열린다.


우 작가는 오랜 시간 작가 자신만의 특별한 조형 세계를 탐구했다. 기존에 포함하지 않았던 회화적 이론을 모색해 작품의 이미지가 매우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은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이미지로 나타나는데 마치 이는 혼돈(카오스)를 연상케 한다.

그 안에서 유동적이고 유기적인 이미지들이 일상적 체험인 사실 형태의 3차원과 시간 차원이 더해진 4차원으로 나타난다. 미시 세계와 혼돈의 차원을 혼합하면 다중적 세계인 다차원이 나타난다.

전시 기간 동안 우 작가는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한다.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새로운 회화적 이론을 작품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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