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생성형 AI 전담 TF팀' 신설

2023-12-06 11:40:43 게재

새로운 광고기법 도입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새로운기술(New Tech)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션의 AI TF팀은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생성형 AI 활용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및 플랫폼 구축에 특화돼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최근 첫 번째 프로젝트로, AI를 활용해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의 육성을 복원해 내는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울산에서 열린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기공식에서 정주영 선대회장의 육성이 오프닝 영상으로 활용됐다.

이노션 관계자는 "현대차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울산 공장 기공식 행사를 위해 제작한 선대회장 육성 복원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울산 공산장의 지난 과거를 회고하고 브랜드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노션은 지난 2021년부터 가상현실(XR·VR) 메타버스(로블록스·제페토) 대체불가토큰(NFT)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며 뉴 테크를 기반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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