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도서관계 간담회

2024-01-10 11:53:49 게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장 등 도서관계 전문가들을 만나 도서관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도서관위원회 구성 등 현안과 올해 도서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서관 정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을 공유했다.

유 장관은 "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화 기반 시설로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서관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