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키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 점검
2024-01-23 10:48:18 게재
27개 기관 해양안전회의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참석기관들은 각각 올해 해양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특히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 국민들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여객선의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화재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가보조항로 운영을 민간 위탁운영에서 공공기관 운영 방식으로 전환한다.
또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어선원 안전감독관 등 전담인력 확보 △어선원 안전조업교육 시설 확충 △낚시어선에 안전요원이 승선해야 하는 야간영업 시간 기준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계획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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