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재창업 소상공인 지원

2024-02-28 13:00:19 게재

내달 21일까지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소진공에 따르면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묶음(교육, 사업화자금)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경영개선 지원은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경영진단을 한 후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1500명을 선발한다.

경영개선 교육과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재창업사업화 지원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의 재기활로 모색을 위한 재창업과 초기창업 도약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1000명을 선발해 재창업 교육과 사업화자금(최대 2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http://hope.sbiz.or.kr)에서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접수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http://mss.go.kr)과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